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플레이스테이션 3 (문단 편집) === 그 밖의 논란들 === 또한 인터넷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던 플레이스테이션 2를 출시하던 시절의 마케팅 전략이었던, '''[[뻥카|성능을 과장해 환상 심어주기]]''' 방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되었다는 것과도 연관이 있다. 플레이스테이션 2가 출시한 시절에도 소니의 마케팅 전략은 저런 방식이었고, 당시에는 언론 매체만 통제한다면 충분히 통하였음이 입증되었다. 사실 [[플레이스테이션2]]는 [[드림캐스트]]에 비해 몇몇 성능이 우수하기는 하였으나 광고한 만큼 모든 성능이 우수할정도까지는 아니었다. 오히려 드림캐스트, 게임큐브, 엑스박스보다도 성능이 훨씬 떨어지는 부분도 있어서 초창기부터 중기까지인 2000년부터 2005년까지 발매된 몇몇 이식된 게임의 그래픽 품질 하락은 플레이스테이션 2 유저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기도 했다. 당시의 드림캐스트, 게임큐브, 엑스박스는 플레이스테이션 2보다도 그래픽이 우월했기 때문에 플레이스테이션 2 유저는 더욱 위축되었다. 거기에다 플레이스테이션 3가 발매된 2006년에 이르러서는 전세계가 인터넷이 대중화된지가 이미 2~3년이 지난 상태였으며, 소비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기기 성능 분석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들을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이런 상황에서 기존 마케팅 방식이 실패하는 것은 당연하다. 또한 쿠타라기 켄 사장이 갖고 있는 종합 멀티미디어 기기로서의 플레이스테이션이라는 개념도 이제는 무리가 있었다. 게임기 시장의 구매고객과 영상기기 시장의 구매고객은 완전히 다른 계층인데 초기 플레이스테이션 3는 양쪽 모두에게 구애할만한 요소가 부족하였다. 영상기기에 돈 쓰는데 주저함이 없는 AV 애호가들은 여전히 영화만을 보기 위해 플레이스테이션 3를 구매하는 일은 많지 않다. 게다가 그 전력소모, 발열 그리고 그로 인한 소음 또한 플레이스테이션 3를 멀티미디어 기기로 활용하기에는 걸림돌로 작용했다. 그리고 2006년 첫 발매될 당시의 플레이스테이션 3은 개발툴의 문제와 기존 XBOX 360 기기의 게임을 포팅할 경우 성능이 저하되는 문제로 인해 게임소프트가 부족하여 게임기 고객에게 어필할만한 요소가 부족하였다. 당시에는 XBOX 360용 게임 개발이 더 쉬웠기 때문에, 초기에는 대부분의 게임개발사는 XBOX 360 중심으로 개발하고 플레이스테이션 3로는 적당히 돌아나 갈 수 있도록 포팅을 하는식으로 플레이스테이션 3를 잉여 취급하기에 이르렀고, 덕분에 플레이스테이션 3 독점타이틀을 제외한 대부분의 멀티플랫폼 게임에서 플레이스테이션 3 유저는 XBOX 360 유저에 비해 그래픽 성능 측면에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첫 발매될 당시의 무지막지한 가격을 감내할 게임 유저 계층이 AV 계층에 비해 적다는 것도 문제였다. 즉, 게임도 되고 블루레이 영상 플레이도 가능한 종합 멀티미디어 기기가 목표였지만, 처음 출시될 당시에는 어느 한쪽도 특화되지 못한 어중간한 기기가 돼버렸다. 종합 멀티미디어 기기로서의 플레이스테이션 3는 게임쪽에서는 아무런 문제없이 플레이스테이션 2의 왕좌를 이어받을 것이기 때문에 그 이상을 노려야 한다라는 안이한 사고가 불러온 판단 미스이다. 그런 상황에서 초기 물량 부족이 발생하는 바람에 초반 시장 확보를 하는데도 실패하였다. 덕분에 쿠타라기 켄 사장은 판단미스에 대한 책임을 퇴임으로 치뤘다. 이외에도 소프트 라인업의 다양함 부족도 부진을 부채질하는 원인이 되었는데, 몇몇 게임을 개발하지도 못하게 만들어 자초한 면이 크다. 이는 닌텐도가 [[닌텐도/비판#s-8|슈퍼패미컴]]시절 했던 행위들을 소니가 그대로 재현한 것이었다. [[권위주의/병폐#s-5.3.3|권위주의/병폐]] 참고. 무엇보다도 플레이스테이션 2가 처음 발매될 2000년 당시만큼 일본 게임이 힘을 쓰지 못한다는 것도 이유중 하나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